비툴커뮤니티 페룸아니마 전용 갠비

모래 07.11 R M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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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쇠기님 갠비에 들어올때마다 가할리다가 가득하니 행복합니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제 눈 앞에 펼쳐져있는 이 대서사시가 대체 무슨 일인지 아득합니다 쇠기님 대체 뭘 그려오신거예요...?DM이 고장나 쇠기님께서 만천하에 이런 멋진 아트를 뿌리시고 다니사 모래가 감복하였다 으어아 세상에....ㅋㅋㅋㅋㅋㅋ오너끼리 장난으로 커미션 커미션 했지만 이렇게 페룸 스록마냥 그려오실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쇠기님께서 뭔가 열심히 그리시길래 저는 일전에 말씀하셨던 가할리다 과거로그인 줄 알았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로그 받자마자 너무 멋져서 할 말을 잃어본건 오랜만이네요 페룸 스토리란 보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저는 어디서부터 댓글을 쓰면 좋단 말인가...가할리다가 너무 잘생겼다는 것일까
진심 보자마자 육성으로 소리를 질렀네요 가할리다가 짐을 짊어지고 있는데 멋짐...크 가할리다 길쭉길쭉한게 저 낭창한 허리는 여전하군요ㅠㅠㅠbbbb 공식석상에 갈 때마다 쓰는 가면 설정도 좋았는데 성인 가할리다는 디폴트가 가면이라니...가면이라니 왼쪽 머리카락을 기르다니..헥터가 죽어서 과거가 된 만큼 과거의 흔적을 싹 덮어버리려고 하는 느낌이 들기도하고 폐쇄적인 느낌이 참을 수 없이 뇌쇄적이네요 헥터를 죽이고 나이가 200이 된 가할리다에게서 지금의 도련님의 치기와 어린 건방짐이 매력인 가할리다에게는 없는 통달한 자의 나른한 퇴폐미가........ㅇ<-< 어투도 그렇고 억양도 어쩐지 들리는것이 한층 낮은 음색에 차분한 말씨가 완전 어른의 느낌 물씬 납니다ㅠㅠㅠbbb하 핥자면 가할리다 복식부터 머리 시작해 발 끝까지 핥아야되는데 코멘트가 지금도 너무 긴 것 같은데 어쩌죠 저도 모르겠다... 가할리다 검정 코트ㅠㅠㅠbbbbbb양손으로 따봉 외치고 싶습니다 어깨에 살짝 걸친것도 좋은데 디자인이 귀신같이 심플하면서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라 가할리다 복장에서 더 업글이 가능하구나 싶은 느낌...ㅋㅋㅋㅋㅋ가할리다 옷 바뀔때마다 랭업하는 느낌이었는데 더 레벨업이 가능한 남자였어;와중에 가할리다 키가 더 크긴 한다는 진심 어린 감탄사에 좀 뿜곸ㅋㅋㅋㅋ
가할리다 자기소개 넘 멋진거 아닌가요 동쪽의 지배자 독의 비룡...게다가 아티젠..무릎 꿇
가운데 이름 바뀐것도 멋지고 지금의 가할리다한테 상처 입지도 않는..심지어 살짝 입은 생채기마저 카운터로 받아쳐버리는 먼치킨적인 느낌에 사정없이 발리는 것이었습니다 피마저 무기가 되다니ㅠㅠbbb아 엄지손 닳도록 치켜들고싶다;;
현재 가할리다가 쨉도 안되는 미래 가할리다와의 이 메울 수 없는 갭이 너무 멋있어요 공식에서 저한테 가할리다 파라고 밥 떠먹여주는 기분이다....
헥터를 죽인 과거의 가할리다한테 살의와 적의를 드러내면서 후회하는듯한 가할리다 심리묘사가 화룡점정이네요 차분한듯 끓는듯한 차가운 바닥 아래 흐르는 용암을 보는 듯한 기분이랄지 진정 강한자의 분노를 보는 기분...ㅠㅠㅠㅠㅠ하 가할X가할 밉니다(?)
바로 죽이지 않고 지근지근 밟아주듯이 사지 절단에 마지막에 헥터가 낸 상처자국에 손 맞춰 폭파시켜버리는게 가할리다 너무 아파보이는데 거참 위험하게 섹시함까지 폭발합니다;; 피마저 무기가 된다니 가할리다 정점이군요...
가할리다의 세계=헥터 로 결론 낸 어른 가할리다를 보니까 정말 헥터를 가할리다 손에 떠나보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아 젠장 너무 멋있어서 코멘트가 안끝나!!!!!콰광
그래서 여기서 포인트인 가할리다 눈 의 피를 핥는 씬이 말이죠 두 컷뿐인데 19금같아서 너무 야하다고 합니다 쇠기님 그림 야하다!!!!!!!!(동네방네)아악 가할리다 표정봐요 꽉 문 이가 너무 야하다!!!!!!ㅇ>-<
꿈에서 깨 겁에 질린 가할리다의 작은 발이 오늘 따라 참 여려보이네요 가할리다 어른버전이 지독하게 섹시합니다 저 언밸런스하게 긴 앞머리가 멋있다 모르겠습니다 숨만 쉬어도 멋지다 잘생겼다...크 가할리다 집이 초토화가 된 것도 그렇고 쇠기님 섬세하신 센스에 정말 반하겠습니다ㅠㅠㅠㅠbbbbb아아아 감사합니다 이게 입금비라니 전 대체 뭘 받은걸까 자괴감이 들지만 쇠기님 로그를 옆에 띄워놓자니 아무래도 좋은 것이었습니다
와중에 헥터가 남긴 손자국이랑 어른 가할리다랑 손이 꼭 맞는것이 이런 쿠키영상같은 포인트 딱딱 집어 그려주시면 제가 죽고 못 살겠습니다;
가할리다가 빨리 헥터 죽이러오면 좋겠어요 ㅇ^^ㅇ 으아아ㅏ아 가할리다가 가득해서 넘 행복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아아아

└Reply 쇠기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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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죠 댓글을 펼쳤더니 화끈한 길이의 감상문이 주르르륵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멘션으로 공개하게 될 줄 알았으면 그냥 다른분들 보기 편하게 아예 퍼블릭으로 올릴걸 그랬는데 말이에요ㅋㅋㅋ 가할리다 과거로그는 콘티 이미 다섯달 전에 다 짜놨었는데 ^^..... 캐구상이 싫어서 계속 미루네요^^...... 저도 그냥 간단하게 그릴 예정이었는데 성인가할리다 캐릭터를 구상하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렸네요ㅋㅋㅋㅋ

아무래도 화상자국을 볼때마다 이미 죽은 헥터씨가 생각날테니 말이에요. 가릴수 있는 한도 내에선 열심히 가리고 다닐거 같긴 해요. 또 아티젠 된 것 때문에 회의라던가 공식석상에 갈 일이 잦아져서 어차피 자주 가면을 쓰고 다녀야 할 거 같기도 하구요. 나이가 240살쯤 된 상태이니 지금보다 7배는 어른스러워졌겠죠ㅋㅋㅋㅋ

성인가할리다 옷의 어깨에 걸친 코트는 예전에 모래님이 그리셨던 청년가할리다 어깨에 옷 걸친거 에서 차용해왔습니다~!! 그 외에 항상 가할리다가 키가 작아서 하이웨스트옷밖에 못입힌거 키가 커졌으니 로우웨스트로 옷을 입힐테다~! 해서 허리선도 대폭 내려보았구요ㅋㅋㅋ 캐릭터 디자인한다고 임시 프로필 그릴때 옷을 좀 더 화려하게 하려고 했었는데 흑백원고로 옮길때 선을 아무래도 다 따야 하다보니 귀찮아서 그냥 걸친 코트만 화려하고 속의 옷은 심플해져버렸네요.

가할리다 경우 무의식중에 성장이 멈춘거라 나중가서 알았을땐 "이제와서 괜히..." 하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보니 설마 저렇게 클거라곤 생각을 못했겠죠. 아마 알았다면 당장 유지풀고 성장할거 같은데 말여요ㅋㅋㅋㅋㅋㅋ뭐. 그래봐야 180센치를 넘지는 못합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헥터씨보다 손이 약간 더 작다는 설정입니다. 키가 3cm작은 것도 있고 손가락이 헥터씨가 더 길것 같은 느낌이라ㅋㅋㅋㅋ

여튼 성인가할리다경우 가주가 되어서 더이상 ibn_하시바(하시바의 아들)가 아닌 Al_하시바(The 하시바)의 이름을 이어받게 되었다는 설정입니다ㅋㅋㅋ 아티젠이 된 건 베스티아에 헥터씨의 시신을 요구하기 위해+받은 헥터씨의 시신으로 페룸이라도 만들려고 전직을 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는데 첫째 이유로 베스티아 기사단측에서 반발했고 둘째로 헥터씨가 생전 유서대로 죽은 시신은 화장하고 유해도 남기지 않아서... 가할리다가 훔치려 해도 유해도 없어서 못훔쳤죠() 대략 전직사유같은 설정은 이러하고...

먼치킨... 전쟁이후 가할리다가 피를 독으로 바꿀 예정이긴 한데 성인가할리다는 맹독피를 폭파까지 시키니 좀 먼치킨스럽긴 합니다ㅋㅋㅋ.... 아무래도 전쟁중 전투도 많이 해서 호전적인 성격이다보니 전쟁이 끝났어도 전투스킬은 계속 연마할거 같긴 해서요. 연륜도 지금 가할리다보다 더 쌓였으니 현재가할리다보단 압도적으로 강하긴 할거에요. 아.. 그리고 전쟁이후에도 헥터씨랑 계속 티격태격 했던것도 한 몫 했을거 같기도 하구요.

말나온김에 가할리다가 헥터를 죽이려고 진지하게 공격하면서도 "전쟁중에도 못죽인 늙은이인데 설마 죽겠냐" 하는 생각도 같이 하지 않았을까 싶긴 해요. 그래서 헥터 죽인 직후 실감을 못해서 한동안 멍- 하게 있었다던가... 그 사이 베스티아에서 시신 회수해가고 화장하니 아. 그때 죽인직후 시신이라도 빼돌렸어야 했는데. 하고 아차 해버린 그런 느낌으로 그리긴 했습니다ㅋㅋㅋ

후... 원래 약간 야리꾸리한 분위기의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80컷중 가할x가할 같은게 딱 두컷 ^^... 이네요 그것도 초.건.전. 하핫 이럴예정이 아니었는데... 그래도 모래님이 야하다고 해주셨어 다행입니다ㅋㅋㅋㅋ 무슨놈의 가할x가할 리퀘해서 선짓국물 날아다니는것만 그린건지 싶었는데요ㅋㅋㅋㅋ 여튼 비툴까지 오셔서 댓글 감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